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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가정연합 제1회 효정 매칭축제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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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국가정연합 제1회 효정 매칭축제’(이하 매칭축제)가 천일국 7년 천력 5월 1일부터 2일(양 6.3~4)까지 HJ천주천보수련원 친화교육관 B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매칭축제에는 5개 지구의 매칭위원장인 지구장 사모, 부위원장인 교구장 사모와 교회장 사모, 여성 목회자, 지구 및 교구 가정부장, 원프로젝트팀, 학사장, 신한국 가정연합 본부 스태프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매칭축제는 개회식, 화합통일프로그램, 두 번의 매칭프로그램, 정심원 철야기도회, 훈독회, 지구별 발표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매칭축제는 첫째, 축복전통 상속과 효정 축복문화 형성, 둘째, 미혼축복 승리를 위한 목회자 사모 매칭역량 강화, 셋째는, 축복 선순환 교육프로그램과 효정 매칭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매칭축제에는 전국 교회의 사모들이 21일간 각 교회에서 미리 후보자를 위한 정성을 들이고 참석을 했다. 이번 매칭축제에는 남자 후보자 99명, 여자 후보자 154명 총 253명이 교류를 준비하였고, 총 64쌍(128명)이 교류를 결정하였다.


 매칭축제의 개회식은 6월 3일 오후 3시부터 홍성복 가정국장의 사회로 시작하였다. 경배, 천일국가, 가정맹세, 이쿠타 타미코 1지구 매칭위원장의 보고기도, 이기성 신한국가정연합 회장 겸 HJ천주천보수련원장의 말씀 및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기성 회장은 참석한 사모들에게 3대축복을 강조하면서 말씀을 전했다. 인류 시조는 타락으로 인해 하늘부모님이 주시고자 한 3대축복을 잃어버렸고, 복귀를 통해서 다시 그것을 찾는 역사가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3대축복을 복귀하는 것은 개성완성, 가정완성, 주관성 완성을 이루는 것으로서 ‘천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라는 참부모님의 말씀을 전달했다. 또한, 인간이 이루어야 할 두 가지 축복에는 결혼축복과 성화축복이 있는데 결혼축복에서는 무엇보다 때가 중요하므로, 때가 지나가는 2세들을 위해 정성 들여 기도해 주고, 영적인 방해세력을 정리해 주고, 짝을 소개해 주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금은 기도하면 이루어지는 때이기에 여러분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참부모님의 뜻을 받들어 실천궁행하는 자리에는 기적과 같은, 놀라운 하늘이 함께하실 것입니다.”라고 하신 참어머님 말씀을 훈독하며 복귀된 에덴동산, 효정천원 성지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된 매칭축제에서 매칭상대를 분명히 하늘이 가르쳐 줄 것이라고 축원했다.


 이어진 화합통일 프로그램은 장윤정 사모의 진행으로 참석한 목회자 사모 전체가 뜨겁게 하나로 화동하는 시간이었다. 두 시간 가까이 ‘통일의 바람이 분다’, ‘밀어붙여’ 등의 개사한 노래도 배우고, 율동도 하고, 감춰두었던 흥과 끼를 발산하면서 노래하고 웃고 울면서 심정을 교감하여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래 예정했던 시간을 훌쩍 지나 저녁 식사 시간까지 진행될 정도로 열기가 충만했다. 이번 화합통일시간에는 신한국본부를 비롯한 기관기업체를 통해 후원받은 선물들을 나누는 은혜의 시간도 가지며 화기애애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늦은 저녁 식사 시간을 보내고 매칭축제의 첫 번째 시간을 시작했다. 1개 부스 당 스무 명 정도의 남녀 후보자들을 미리 3개의 코드로 분류해서 여덟 개의 부스로 운영이 되었다. 친화교육관 B관 2층 중강당 3곳과 3층 다인실 5곳으로 나뉘어서 진행하였다.


 각 부스에서는 먼저 남자 후보자부터 개성이 드러나는 준비한 동영상으로 후보자를 소개하였고, 이어서 프로필을 통해 사모들이 축복자녀의 특징, 신앙, 가족 등을 소개했다. 이후에는 그 가운데 두 명의 교류희망자를 기록하고, 다음에 여자 후보자 소개의 시간을 하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두 명씩 표시하고 나서, 서로 간에 교류를 희망하는 사람, 여성이 희망하는 사람, 남성이 희망하는 사람 순으로 교류자를 선정했다. 



 교류자로 선정되면 진지하게 서로의 후보자들에 관한 대화를 통해서 더 깊이 있게 대화를 나누고 교류확정으로 이어지거나 혹은 좀 더 고려해 보기도 한다. 이후로 다음 일요 예배시간을 통해 교회를 통해서 서로 상대방 후보 가족에게 프로필을 전달하고 나서 실제 부모·자녀의 교류로 이어지게 될 예정이다.


 정심원 특별철야기도회는 홍성복 가정국장의 사회로 오후 11시부터 시작되었다. 성가 6장 ‘성원의 은사’를 준비 찬송하고, 참부모님께 경배를 올렸다. 이어서, 문혜림 2지구 매칭위원장의 개회보고로 간절한 마음을 모았다. 이후에는 이번 매칭축제를 위해서 준비한 효정봉헌서를 5개 지구 사모들이 정성껏 하늘 앞에 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5개 지구에서 한 명씩 대표로 결의를 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녀축복의 중요성과 사모의 사명을 다시 한번 깨닫고 결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합심의 통성보고의 시간을 가지며, “2세들을 우리가 책임지겠다”, “2세들을 반드시 축복시키겠습니다!”라고 외치며 강한 결의와 뜨거운 눈물의 호소를 하늘 앞에 올려드렸다. 


 둘째 날 아침 훈독회는 황인춘 부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축복에 관한 참부모님의 말씀을 박미은 서울북부교구 사모가 훈독했다.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 매칭축제프로그램 두 번째 시간에는 각 교회에서 정성들인 두 번째 후보자들을 7개의 장소에서 소개하였다. 첫 번째 매칭축제 프로그램과 같은 진행으로, 귀한 만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지하게 후보자들을 사모들이 소개하고 절차에 따라 교류자를 발표하고 만나서 교류 진행으로 이어갔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폐회식은 홍성복 가정국장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다. 천일국가와 가정맹세 모리나가 카나에 5지구 매칭위원장의 보고기도로 이어졌습니다. 이이서 현장발표로 5지구 임종보 가정부장이 발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경상국의 축복전략과 활동을 소개한 이후 참석한 사모들의 소감발표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 중에는 후보자와 정성을 들이면서 절대매칭의 기준으로 준비하기로 했는데 첫날 저녁에는 연결이 안 되었다가 정심원 기도를 간절히 하고 나니 교류자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는 소감도 있었다. 모든 사모들이 ‘어머니니까’, 교회의 어머니로서, 가정의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해내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이기성 회장은 ‘축복의 바람이 불어야 한다’는 메시지로 폐회사를 전했다. 탕감조건을 세워야 바람이 부는데, 이는 ‘죽을 뻔했네’ 하면서 넘어가야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으로서 ‘죽었다 다시 태어나는 자리’ 에서는 하늘이 큰 소망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자기 욕심을 다 내려놓으면 전능하신 하늘이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주실 것이니 실체성신의 역사가 교회와 교구, 지구의 어머니 된 참석자들에게 대신하여 일어날 수 있도록 축원하였다. 




 매칭축제의 폐회식은 4지구 김명옥 매칭위원장의 억만세 선창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기사 및 자료제공 -> 신한국가정연합 가정국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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