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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일본 성화학생 HJ천보 7일특별수련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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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일부터 8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일본 전국 각지에서 온 102명의 성화학생들과 12명의 스태프가 참석하는 가운데 ‘HJ천보 7일 특별수련회’가 개최되었다. 일본 성화학생수련회는 매년 HJ천주천보수련원에서 개최되어 왔다. 이번 수련에서는 ‘효정을 배워, 형제자매의 심정을 기르자’를 주제로 강의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과 각종 게임을 통해 교육이 이루어졌다. 


 
 첫날 오후 7시부터 천성왕림궁전 소성전에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일본연수팀 후카츠 다케모리 강사가 사회를 맡아 개회 찬송, 참부모님께 경배, 가정맹세, 대표보고(야마모토 요헤이 성화학생수련회 총괄), 이명관 부원장의 메시지, 억만세,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친화교육관A관 5층 강당에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둘째 날은 아침부터 심정교류 프로그램이 있었고, 성화학생들은 서로 자기소개를 하였다. 그 후 후카츠 강사가 ‘찬양, 성지기도의 의의’에 대해 강의를 하였다. 오후는 성지기도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어 성화학생들은 일본연수국 훈련부장들의 안내를 따라 효정천원 성지 각처에서 기도정성을 들였다. 셋째 날은 요꼬이 팀장이 참부모님의 생애노정에서 특히 ‘효’의 자세에 대해 강의를 하였다. 


 
 6일에는 성지순례가 진행되었다. 한남국제연수원과 구 본부교회를 순례하고 참부모님의 삶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날 8일 오전에는 천정궁을 순례했다. 성화학생들은 스태프의 안내 하나하나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였다. 또 기도실에서는 다 함께 ‘카자구루마(바람개비)’를 노래했고 참부모님을 향해 효정의 심정을 올리는 시간이 되었다. 


 저녁식사 후에 폐회식이 친화교육관A관 5층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일본연수팀 후카츠 다케모리 강사와 일본본부 이토 야스아키 성화학생부장이 격려의 인사를 했고 이별을 아쉬워해 얼싸안는 성화학생들의 모습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었다.

 

  

 일본 시마네교구에서 참석한 H.I.양(신앙2세, 고2, 여)은 정심원 특별기도실에 발을 디딘 순간, 강한 아우라를 느꼈다며 다음과 같이 간증했다.

 “특별기도실에 발을 디딘 순간 특별한 아우라를 느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소리를 질러 기도할 때, 그 모두의 목소리에 참부모님에게 전해지면 좋겠다고 느껴 감동하였습니다. 저도 힘껏 소리를 내서 기도했습니다. 또한 참부모님의 생애노정 강의를 처음으로 들었는데 감동의 눈물이 자꾸자꾸 흘러넘쳐 오고, 참부모님께서 얼마나 마음의 고통이 크셨는지를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카고시마교구에서 참석한 R.S.양(3만가정 2세, 중2, 여)은 머리에서 악령이 빠져나갔다며 다음과 같이 간증했다.

 “수련회 둘째 날은 졸렸고 빨리 돌아가고 싶다는 기분이 강했으며 ‘괜히 왔다.’라고 불평불만만 느꼈습니다. 그런데 셋째 날 찬양에서는 머리를 영분립받은 후 영들이 홀랑 빠져서 머리가 가벼워지는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전날의 자신은 한심스러웠는데 이제 성장된 자신을 만날 수 있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천정궁 기도실에서 모두가 손을 잡아 원을 이루어 ‘카자구루마(바람개비)’를 노래했을 때 참부모님 존영을 보면서 ‘이제까지 정말로 죄송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참부모님을 모실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생각하며 노래하니 눈물이 나오면서 지금까지의 일을 다 씻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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