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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8~29일, 신중남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정 천보 아르헨티나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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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에는 오전 8시 30분, 준비 찬송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천일국 국가 제창, 경배, 가정맹세(한국어), 대표기도, 환영사에 이어 이기성 회장의 축사를 영상으로 시청하였다. 이어서 김성남 신중남미 분원장의 메시지, 축가, 찬양역사, 천보 특별강의(신중남미 분원 다비드 페레이라 강사), 천보 특별강의 II(김성남 분원장), 전체통성기도의 순으로 일정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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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날에는 오전 5시 40분부터 준비 찬송, 말씀 훈독, 전체통성기도의 시간이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다비드 페레이라 강사의 사회로 조상해원식에 대한 설명과 참부모님의 말씀 영상 시청시간이 있었다. 이후 조상해원식이 은혜로운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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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운상속 효정봉헌식이 엄숙한 분위기에서 거행되고 개회선언, 천일국 국가 제창, 참부모님께 꽃다발 봉헌, 김성남 분원장의 메시지, 고천기도문, 효정봉헌서 봉헌, 효정봉헌서 봉수식이 진행되었다. 이후 조상축복식이 진행되어 개회선언, 들러리 입장, 주례 입장(김성남 분원장), 성초 점화, 조상 입장(사회자), 대표기도, 주례사, 축사(김성남 분원장), 성주식, 성수식, 성혼문답, 축도, 예물교환, 성혼선포, 축가, 케이크커팅, 억만세 사창, 주례 퇴장, 폐회선언 순으로 이어지며 전체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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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한 식구들의 간증 중 일부를 소개한다.

*간증: 오른편에는 참아버님, 왼편에는 참어머님이 계셨습니다
[아르헨티나, G.D.(여)]
 “조상축복식 동안 제 조상들이 의자에 앉아서 함박웃음으로 기뻐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 조상들이 지난 1월에 해원받은 조상들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참아버님께서는 제 오른편에 서서 계시며 조상축복식을 주관해주시고 계셨고, 제 왼편에는 참어머님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폭포수와 같은 하늘부모님의 사랑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