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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대역사: 만물나무기도회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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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날(11.2) 저녁 9시경 만물나무기도회가 김종진 교육기획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청아한 달빛 아래 1만여 명의 식구들은 성초를 밝히고 만물나무까지 긴 줄을 이루어 성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추위를 잊은 채 생명수 광장에 모였다. 성지에 다 오르지 못한 수많은 식구들은 성초를 들고 사랑나무 광장에서 모니터를 통해 만물나무기도회 은혜를 이어받았다. 


 하늘부모님의 3대축복 중에 ‘만물을 주관하라’는 하늘의 언약을 받아 감당할 수 있는 우리 모든 축복가정이 될 수 있도록 회개하고, 결단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성원의 은사 찬송과 개회선언, 경배, 천일국가 제창 후 이명관 부원장은 간절한 보고기도를 다음과 같이 올렸다. 


 “사랑하는 참부모님, 이 시간은 청평역사 3단계 완성기 직접주관권 시대를 출발하면서 2015년 5월 8일 참부모님께서 특별히 기도해주시고 축복해주신 만물 축복의 성초를 전수받는 귀한 시간이옵니다. 존귀하옵신 하늘부모님, 저희들 지금까지 하늘이 마음껏 물질축복을 내려주실 수 있는 원리적 기준과 정성의 생활을 하지 못하였음을 고백하나이다. 주변의 사람들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못하였나이다. 이 시간 저희들의 불평불만과 불신의 요소가 있거든 정리하여 주시옵소서. 욕심과 시기와 질투와 교만의 타락성을 벗어 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늘 앞에 온전한 참된 자녀의 모습이 되기를 원하오니 긍휼히 여기시고 크신 은혜와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간절히 원하옵나이다.

 

 존귀하신 하늘부모님, 이 시간 허락하신 성초를 밝히고 하늘이 내리시고자 하시는 만물 축복의 크신 은혜를 간절히 간절히 원하옵고 천운천복의 금빛 가루를 내려주시어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늘 뜻을 이루어 드리는 효자, 효녀, 충신, 성인, 성자의 길을 걷는 당신의 자랑스러운 자녀들이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원하옵나이다.”

 

 이어 이기성 회장은 다음과 같은 천지인참부모님 말씀을 봉독하였다.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은 지극히 선한 분이요, 모든 만물의 근본이 되는 분이요, 사랑의 주체이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은 자신이 참으로 믿을 수 있고 사랑할 수 있고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제일 귀한 것을 고스란히 넘겨주고 싶어 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할 때 자기를 투입하고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좋아하였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만물을 사랑하게 되면 하나님 편에 서게 됩니다. 만물을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하나님 뒤를 찾아 들어가는 것입니다.

 인간은 본래 우주의 왕자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고 아버지의 것인 하늘과 땅은 내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점령해야 비로소 안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정을 점령하면 하나님을 점령하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하고 만물 만상을 품어야 다른 어느 누구도 점령할 수 없게 되어 거기에서 비로소 천운이 움직이고 천하의 복이 머물게 되며 에덴동산이 열립니다. 축복이 이루어지는 지금의 때는 하나님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최고의 때요, 6천 년간 수고해온 하나님의 한이 그치는 때요, 이 땅에 오시어 수고하셨던 하나님의 아들, 즉 예수님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때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그 아들의 가정을 중심 삼고 사랑이 시작하는 때요, 만물의 환희와 존귀와 영광을 받을 수 있는 때입니다.” (천성경)

 

 “아버지! 만물이 문제가 아니라 만물이 따를 수 있는 사람이 문제요, 그 사람이 아버님을 따를 수 있는 것이 문제인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럴 수 있는 참된 사람에게 치리 받고 싶고 관리 받고 싶은 것이 만물이라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을 사랑하고 만물을 사랑하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누구보다도 만물의 가치를 깊이 깨닫고, 만물을 관리할 수 있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니이다. 아주!” (1970.6.4., 제8회 만물의 날 참부모님 기도)

 

 말씀 훈독 후 동산의 노래를 부르는 가운데 목회자 대표를 중심으로 성초 전수가 자리한 모든 이들에게로 이어졌고 다같이 눈물의 통성기도를 하였다. 이후 황보국 신한국 2지구장의 억만세 사창과 경배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하였다. 


 익어가는 가을, 만물나무 앞에 모인 세계 각국 식구들은 참부모님을 중심한 하나의 심정으로 하늘의 직접주관권 내에서 만물과 천사의 주관권을 바로 세울 것을 다짐하였다. 참된 사랑을 지닌 인격자요 원리인으로서 만물의 참된 주관주가 되어 만물로부터 기뻐 찬양받을 수 있도록, 이곳 ‘복귀되고 완성된 에덴동산’에서 하늘이 주신 축복의 자리를 확립해 나가는 영광의 시간을 누리게 됨을 감사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