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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째 주: 천보역사 3단계 완성시대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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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간에는 세계 각국에서 수많은 식구들이 각종 수련에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효정 천보수련생들은 하늘에 대한 효정의 마음으로 참부모님께 기쁨의 실적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정성을 들이는 가운데 많은 은혜를 받았다. 주간소식을 은혜 간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1. 하늘부모님의 날 및 천지인참부모님 성탄 기념 오찬


2. 일본지구순회단 소식 (1월 4주~5주)


3. 제1508차 효정 천보특별 2일수련회
천일국 8년 천력 1월 8일~9일(양력 2020년 2월 1일~2일, 토~일) 제1508차 효정 천보특별 2일수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2일수련에는 한국 294명, 일본 1,359명, 국제 178명 총 1,831명에 달하는 인원이 접수하여 교육 및 찬양과 조상해원식을 하였다.



 제1508차 효정 천보특별 2일수련 개회식에서 이기성 한국가정연합본부 회장 겸 HJ천주천보수련원장은  참석자들에게 <천보역사 3단계 완성시대>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하였다.

 

“청평역사는 20주년이 아니라 1960년대부터 땅을 사시고 시작한 것이다. 1971년, 원성전이 완공된 날부터 시작이 되어서 올해로 44주년이 된 것이야.” (2015.2.25, 참어머님 말씀)

 

“2010년이 되면 청평역사는 자동으로 돌아갈 수 있는 영적 배경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조상해원이 체계화되어 있으며, 절대선령도 많아졌습니다. 대모님의 말씀과 면담이 없어도 자동적으로 운영이 됩니다.” (2003.11.2., 제612차)
“앞으로 청평역사는 식구님이 와서 스스로 하게 됩니다. 와서 찬양을 하고 나면 정리가 되는 것입니다.” (2004.7.3., 제661차)

 

“천지의 모든 존재가 2011년 12월 11일 오늘 이 시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참부모가 이 땅 위에 주인된 창조주의 본연의 기준을 완성·완결·완료함으로써 땅과 하늘, 아버지와 자녀, 가정과 세계가 일체 해방, 석방되고, 천주의 참부모의 승리와 창조이상세계의 승리의 패권을 완성·완결·완료 선포하는 이날이 되었나이다. 하나님 만세! 참부모님 만만세! 만우주의 해방 승리의 패권의 왕자, 참하나님과 참부모 일체권 가정의 천국이 되게 허락하여 준 모든 것을 다 이루었습니다. 모든 승리의 주권이 결정된 것으로 선포하나이다. 하늘 땅 천지부모 일체 될 수 있는 이 아침에 완성 해방 종료를 선포하는 시간이 된 것을 감사하나이다. 아주!” (2011.12.11., 완성 해방 종료 선포, 참부모경 p.104~5)

 

“오늘 성화 40일 예배일은 새로운 섭리의 출발점입니다. 참아버님께서 그동안 40일 기간 동안 영계를 두루두루 섭렵하셨습니다. 섭리사에 등장했던 인물들도 만나셨고, 또 하나님이 천지창조를 하실 때의 상황도 몸소 체휼하셨습니다. 나도 40일 동안 참아버님과 같은 심정으로 마음속 대화를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준비했습니다. 참아버님의 생각이자 내 생각이 되었고, 내 생각이자 참아버님의 생각이 되었습니다. 이제 일사불란하게 한 마음, 한 뜻으로 원리를 중심삼고 나아가야 합니다.” (12.10.25, 본향원, 천성경 p.1369)

 

“청평은 이제 모든 질서가 잡혔으며, 성장했기 때문에 식구 개개인이 참부모님과 하나된 자리에서 정성을 들이게 되면 대모님의 역사와 같은 체험을 여러분 스스로가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부모님과 청평섭리 이해 1권, p.71~72)

 


 

 이기성 회장은 먼저 전국교회 주일예배 상영용 10분설교를 상영하였다. 비전2020승리를 위해 7년을 70년처럼 걸어오신 참어머님 노정을 설명하고 믿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특별헌금을 100% 승리와 신종족메시아 승리를 격려하고 이번 행사를 위해 어떤 마음과 준비를 하고 참석해야하는지를 영상을 통해서 이해하도록 하였다. 


  그 후 과거의 청평역사는 천보역사로 완성을 보았으며 참부모님 말씀을 중심하고 3단계 발전과정을 설명하였다. 특히 청평역사완성시대는 천상의 아버님과 지상의 어머님께서 직접주관하시고 역사하는 시대요. 실체성신역사시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천보역사완성시대가 되었다는 내용을 설명하였다.


 HJ천주천보수련원에서 그동안 있었던 간증을 영상과 함께 소개하면서 얼마나 놀라운 은혜의 역사가 있는지를 소개하였다. 그리고 영분립, 조상해원과 축복, 심령성장, 치유의 은사, 소원성취, 천운상속, 40일 수련의 은혜를 간증을 통해 공유하면서 천보역사3단계 완성시대는 독생녀 실체성신역사시대요. 이 놀라운 시대적 혜택을 절대로 유린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하면서 시대적 사명을 완수할 것을 다짐하도록 하였다.

 
 또한 2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2020 참부모님 성탄 100주년 및 천주성혼 60주년 기념 효정축제’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두 번째 강의는 김인천 신아시아·태평양 분원장이 <신아시아·태평양 분원 천보섭리의 은혜>를 주제로 태국 박총수련원에 위치한 분원을 중심한 지난해 순회대회 활동을 결산하여 전달하였다. 신아시아·태평양권역 5개 지역(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중화권국가, 중앙아시아, 오세아니아)을 순회하며 38차례 효정 천보대회가 진행되어 총 21,762명이 참석하였음을 소개하였다.



 효정 천보대회를 통해 국가별 열악한 현장을 재건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신령과 진리를 아우른 교육으로 영적 해방을 이루고 조상들을 해원 축복하였으며 신종족메시아 사명에 동력을 가했다고 전했다. 천보대회에 참석한 현지 지도자들의 간증을 공유하고, 2020년에도 더 많은 천보대회 개최와 수많은 식구의 참석을 목표로 전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둘째 날 아침 찬양 후에는 ‘대만 2019 효정문화 참사랑 가정축복축제’(2019.양11.23)에서 내려주신 참부모님 축도 및 말씀을 시청하고, 조상해원식을 하였다.

 

 

 

 참부모님께서 직접주관해 주신 ‘효정 천보특별 2일수련’에 참석한 식구의 은혜 간증 가운데 일부를 소개한다.

 

*간증: 찬양시간에 참어머님의 위로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4. 제236차 효정 천보 40일특별수련 및 제143차 축복가정부인 효정 천보 40일특별수련 수료식



 참부모님의 영육 직접주관 가운데 지난 12월 14일부터 시작된 ‘제236차 효정 천보 40일특별수련회 및 제143차 축복가정부인 효정 천보 40일특별수련회’ 수료식이 1월 22일 오전 10시, 친화교육관A관 3층에서 열렸다. 이번에 수료하게 된 인원은 전체 40일 수련생 323명 중 한국 44명, 일본 66명, 국제 4명으로 총 114명이다.


 양운성 한국연수국장의 사회로 열린 수료식에서 이가은 수련생이 대표보고기도를 하였고 팀별로 소감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가은(한국), 야마노이 요시에(일본), 버니어 다니엘(Bernier Daniel; 국제)에게 효정장학금이 수여되었고, 한정민 한국학생장, 우노 다카노리 일본학생장, 와타나베 콜린(Watanabe Colin) 국제학생장, 이창훈 찬양팀장에게 봉사상이 수여되었다. 원리시험 우수자 시상은 허은선(한국), 우노 다카노리(일본), 테어 지아 신(Teo Jia Xin; 국제)가 받았다.


 이명관 부원장은 40일수련을 수료한 학생들이 세상으로 나아가 열심히 공부하여 자기 분야의 전문가가 되라고 독려하는 동시에 세계의 역사를 알기 전에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먼저 알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참사랑을 중심하고 영계와 조화를 이뤄 공명할 수 있는 신령스러운 체휼신앙을 해야 하는데,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면 하나님과 일체를 이뤄 살면서 신령스러운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이후에도 생활 속에서 하늘부모님, 참부모님을 만나는 신앙을 지속하고 만물복귀와 전도를 통해 만물을 사랑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믿음의 자녀를 두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년맞이 40일수련생 윷놀이 한마당 





 천력 1월 1일, 음력 설날(양 1.25)을 맞아 오전 10시에 한국, 일본, 국제팀 40일수련생들은 친화교육관A관 5층에서 윷놀이를 하며 한데 어울려 새해를 맞이하는 화동의 시간을 가졌다.



 제237차 효정 천보 40일특별수련 및 제144차 축복가정부인 효정 천보 40일특별수련 개회식 



 제237차 효정 천주천보 40일 특별수련 및 제144차 축복가정부인 효정 천보 40일특별수련 개회식이 1월 26일 오전 10시, 친화교육관A관 3층에서 기존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40일수련생들과 새로 입소한 수련생들 총 311명(한국 121명, 일본 142명, 국제 48명; 체류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운성 한국연수국장의 사회로 개회식이 시작되었고 천일국가 제창-경배-가정맹세 제창 후 이범석 일본연수국장이 대표보고기도를 올렸다. 


 이기성 회장은 개회사를 시작하며 비전2020 기원절 행사가 행해지는 이 기간에 40일수련을 받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알게 될 것이라고 축원하였다. 복귀되고 완성된 에덴동산인 효정천원에 왔으니 천국인의 모습으로 살아야 된다고 당부하면서 늘 감사하고 웃는 모습으로 생활하기를 당부했다. 기적 중의 기적은 참부모를 만난 것으로 원리를 알면 알수록 감사하게 된다고 전하며 나라고 하는 것을 없앤 무아의 자리, 가장 낮은 자가 되어 타락성을 다 벗어버리고 중생의 길을 갈 것을 독려했다. 


 세상의 사탄주관권에서 죄악을 행하고 살다가 부활한 사람들과 같이 있다 보면 점점 부활하게 되고 영적으로 거듭나면 질적 변화가 일어나 능력을 받고 권세가 생기게 되는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령과 진리에 의해 병도 도망가버리고 악령이 분립되어 치유와 부활의 역사가 일어난 예를 설명하면서 내가 먼저 참된 상대가 되고 하늘부모님의 아들딸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리로 가기 위한 40일특별수련이라는 것을 기억하라고 당부했다.     


40일수련을 수료한 청년식구들의 간증을 일부 소개한다.

 

*간증(1): “고마워”라고 속삭이는 영인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간증(2): 한령의 존재와 그를 위한 기도의 힘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5. 주요 수련 및 행사
 1) 천일국 국립대학 신학교수 21일 효정특별수련 수료 



  참어머님의 특별 말씀에 의해 1월 10일부터 시작되었던 천일국 국립대학 신학교수 21일 효정특별수련이 30일을 끝으로 수료하게 되었다. 천일국 국립대학으로 승격된 선문대학교와 선학UP대학원대학교의 신학교수진 12명이 참여하여 참어머님 말씀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며 참부모신학세미나를 가지고 선문 UPA와 선학 UPA가 연계된 통합 교육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40일수련생들과 전체 일정을 같이 하는 중에 특별히 한학자 총재 말씀선집과 2015년부터 2019년까지의 참어머님 말씀을 매일 아침 1시간 훈독, 오전 10시부터 12시 20분까지 훈독, 저녁 8시부터 한 시간 훈독하고, 오후 자아성찰시간을 포함해 2시 40분부터 5시까지는 훈독한 내용을 중심으로 신학적인 토론을 이어갔다. 또한 성지기도, 찬양, 봉사, 정심원 특별기도 등도 성실히 참여하였다. 



  1월 29일 오후 3시 이기성 회장의 집무실에서 천일국 국립대학 신학교수 21일 효정특별수련 수료식을 가졌다. 이기성 회장은 참부모님 탄신 100주년, 77주년을 맞이하기 직전에 이러한 특별수련을 개최한 것은 새로운 섭리 위에 신학자들을 정렬되도록 하여 더욱 크게 쓰시기 위해 출발시키는 것으로 본다고 축원하였다. 가르치는 지식인의 자리에 있는 이들이 오히려 편협한 시각으로 섭리의 중심을 거스를 수 있는 우려를 지적하면서 모든 것을 비우고 참어머님과 3대권과 하나 되어 참부모신학을 정립하고 천일국시대 가정교회 정착을 위한 신종족메시아 교육에 힘쓸 것을 당부하였다.


 참석한 교수들은 공통적으로 이번 수련을 통해 종래 참아버님 중심한 말씀 신학에서 벗어나 참어머님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고, 효정으로 하나 되어 부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된 필연적인 수련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참석자들의 소감 일부를 소개한다.

 

*소감(1): 효정으로 하나의 팀이 되어 사명을 이루기 위한 비전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 토마스 셀로버(선학UP대학원대학교 총장)

 “저희는 마치 팀처럼 하나가 될 수 있었고 저희들의 사명을 이루기 위한 비전을 다시금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참부모님과 하나 되고 참부모님께 순종하는 것이 섭리의 열쇠이며 또한 나 자신의 영적 삶의 열쇠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세계 각국에서 온 많은 젊은 사람들과 찬양을 하는 것이 매우 즐거웠고 그들이 저희 교회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 수련을 받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들은 서로서로 하나가 되어 정성도 열심히 들이고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잠재적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저희가 21일수련을 진행하는 동안 많은 2세와 함께 하게 해주실 수 있게 해주신 참어머님이 정말 현명한 분이시구나 하는 것도 느꼈습니다. 


 특별기도실 기도는 매우 의미가 있었고, 저는 친숙한 직책의 영역을 넘어서 모든 섭리를 위해 마음과 열과 성을 다해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수련을 통해 한 가지 얻은 것은, 효정은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중심으로 서로를 하나로 묶는 공명의 영역이라는 것입니다. 이 효정의 공명은 또한 우리를 해원하고 축복받은 절대선령들과 연결시킨다는 것입니다. 수련원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저희 모두를 재충전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훈독과 찬양을 같이 며칠 동안 같이하니 저희 사이에 있었던 벽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고 저희가 하나의 팀으로서 이곳에 같이 온 것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는 토론을 통해 참부모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주신 사명의 심각성을 느꼈습니다.”

 

*소감(2): 입원권유를 뿌리치고 와서 21일수련을 건강히 수료하였습니다
- E.J.교수(선문대학교)

 “지난 1월 8일에 갑자기 신학과 교수들은 21수련을 받으라는 지시가 왔습니다. 그런데 그날 오후에 병원에 갔더니 종합검진 결과를 본 의사가 당장 입원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21일수련 및 참아버님 성탄기념 기간을 포함하여서 한 달간 출장을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놀란 눈으로 저를 바라본 의사는 약을 주면서 출장을 잘 갔다 오고 귀가하는 대로 다시 병원에 오라고 했습니다. “네 어머님!”의 절대복종 자세로 의사 판단보다 참어머님 말씀을 따랐습니다. 이곳에 들어온 후에 혹시 아프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3주간을 잘 넘기고 수료를 맞게 되었습니다. 이 모두가 참어머님의 은혜입니다. 식사도 참 맛있었습니다. 이곳이야말로 천국 환경권입니다. 이 지상에서 천국공동체 모델이 바로 이곳입니다. 사랑과 정이 넘치는 식구들, 착한 사람들, 영육계를 동시에 사는 의인들이 모여 있으니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소감(3): 천일국 시대 영성 회복을 위한 독생녀 신학의 필요성을 깨달았습니다
- T.O.교수(선문대학교)

 “아침부터 시작되는 빡빡한 수련 일정 속에서 자신을 내려놓는 일이 쉽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정해진 스케줄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추가로 21일 조식 금식기도, 10,000배 경배 정성 등을 추가하라는 하늘의 소리에 응답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점점 자신을 내려놓고 비우면서 그 공간을 참어머님 말씀으로 채우게 되자 희미하게나마 영적인 눈으로 참어머님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참어머님을 잘 몰랐구나. 참어머님이 선포하시는 독생녀의 의미는 우리의 신학적 상상력을 초월하는구나. 독생녀이신 참어머님의 말씀은 하늘부모님과 참아버님과 참어머님이 이미 영적으로 만나서 합의한 내용이구나. 독생녀 신학을 중심한 참부모신학은 이 시대의 신학과 종교세계를 뛰어넘어 모든 학문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유일한 신학이자 학문이 되는구나!’ 하는 내용들을 깨달으면서 하염없는 회개의 눈물과 감사의 눈물이 흘러내리게 되었습니다. 


 2019년 12월부터 ‘2019년과 2020년은 무엇이 다를까?’를 질문하면서 정성을 들이고 있었습니다. 하늘은 2019년까지가 ‘지정의’의 시대라면 2020은 ‘정지의’의 시대라고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2019년까지는 타락한 육의 세계에서 형성된 지적인 논리, 학문, 신학이 지배하던 시대였다면, 2020년부터는 영의 세계에서 형성된 정적인 논리, 학문, 신학이 지배하는 시대로 전환된다고 깨닫게 하셨습니다. 2020년부터 전개되는 천일국시대의 신학은 감성과 영성이 회복된 학자들이 신학을 연구하는 시대로 전환된다고 깨닫게 하셨습니다. ‘참어머님은 지상에서 완성을 본 영계인’으로서 지상에 계시면서도 영계와 지상을 두루 섭렵하시며 감성과 영성으로 섭리를 이끄시고 말씀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소감(4): 참어머님의 심정을 체휼하고 말씀으로 다시 태어나는 시간이었습니다
- J.H.교수(선학UP대학원대학교)

 “이번 수련 기간은 참어머님의 말씀으로 다시 빚어지는, 다시 태어나는, 다시 출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어머님의 심정 기준에 부합하고자 몸부림치는 과정 속에서, 참어머님의 최근 말씀 전체를 교수들이 읽고, 또 읽었습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참어머님의 말씀을 훈독하면서 그 말씀 이면에 담긴 참어머님의 심정을 체휼할 수 있었습니다. 참어머님께서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까를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기도실에서의 통성보고는 수련 기간 전체를 통해 쌓은 정성을 한 데로 모으는 귀한 은사의 시간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도 가운데 참어머님의 말씀 한 구절이 떠올라 기도 속에서 그 말씀을 올리게 됐습니다. 참아버님의 성화 이후 그 누구도 참부모님의 심정을 잘 알지 못하는 가운데 오직 참어머님께서 섭리를 이끌어 오셨는데, 참어머님께서는 그것을 ‘황막한 사막 한가운데서 바늘 하나를 찾는 심정’이라고 표현하신 적이 있습니다. 제가 기도 가운데 ‘황막한 사막’이라는 말을 하자마자 저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었습니다. 


 기도실을 나와서 마무리하는 심정으로 수련 전체를 뒤돌아보았을 때, 이번 수련은 그 무엇보다도 참어머님의 심정과 일체를 이루도록 하는 하늘의 인도하심이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참어머님께서 신학교수 전체를 불러 21일 수련을 허락하신 것도 그 근간에는 그러한 뜻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 제 마음에는 가슴 벅찬 감사함과 기쁨이 있습니다. 그리고 참어머님의 뜻에 절대복종하는 자세로 나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소감(5): 모든 것을 내려놓고 참어머님을 닮아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 I.K.교수(선학UP대학원대학교)

 “참어머님의 말씀만으로 21일수련의 핵심정성을 들이며 오후에는 훈독한 참어머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신학적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그런데 참어머님의 말씀 전체를 볼 수 없었고, 한 부분에 얽매여 참어머님 말씀의 핵심을 파악하지를 못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런 생각이 불현듯 났습니다. ‘내려놓아야 한다. 내가 갖고 있던 기존의 지식과 경험을 내려놓고, 참어머님의 말씀으로 그 비어있는 나 자신을 채워야 한다. 그러면 내가 지금 내려놓아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내가 내려놓아야 할 것은 다름 아닌 기독교신학의 틀이었습니다. 원리강론 자체가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기독교조직신학을 근거로 쓰였다는 생각이 다시 들면서 참어머님의 말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기독교신학의 틀을 뛰어넘어야 가능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깨달음은 통일교회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참아버님의 말씀 중심한 나 자신에게는 180도 의식의 변화였습니다. 저는 이런 깨달음을 통해 “첫째, 참어머님신학을 정립하자. 둘째, 참아버님신학과 참어머님신학을 융합한 참부모신학을 정립하자. 셋째, 정립된 참부모신학을 중심으로 천일국 안착을 위한 미래인재인 효정랑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자.”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2) KTGY 성화학생 8일수련 2차 수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천지인참부모님 주관 2020 KTGY 수련’이 동계 방학 기간 청년대학생, 고3수련에 이어 성화학생 수련을 끝으로 전체 마무리가 되었다. 마지막 ‘KTGY 성화학생 8일수련 2차’는 1월 14일에 시작되어 671명이 참석하여 21일에 이기성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KTGY 수련의 공통적인 프로그램은 DP-talk(원리강의 및 토론), 참부모님 생애노정, The Blessing(축복), 효정의 꿈(진로 및 소망) 등으로 진행되며 요가 및 특강, 천보원 순례 등으로 짜여졌습니다. 또한 매일 찬양과 기도회를 통해 영적 정리를 하는 귀한 시간을 보내었고 전국에서 모인 형제자매 및 언니 오빠 스태프들과 효정으로 화동하는 자리가 되었다. 참석한 학생들은 KTGY수련을 통해 참부모님과 하늘부모님에 대해 새롭게 느끼고 깨달아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계획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3) 신유럽·중동 분원 스태프교육 수련
 지난 1월 4일부터 3월 2일까지의 일정으로 천성왕림궁전 107호실에서 프랑스 출신의 2세인 콜레터 몬트 랑(Colleter Mont Lang, 23세, 훈련부장)과 영국 출신의 2세인 호이테 조나단(Hoyte Jonathan, 25세, 훈련부장보조), 총 2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현재 진행중이다. 이번 주에는 TIS교육과 지난주에 배운 내용들을 자신이 발표해보는 강의 프리젠테이션 시간이 있었다. 다음 주에는 대역사 일정에 맞춰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4) 2020 1분기 HJ천주천보수련원 팀장급 워크숍 



  ‘2020 1분기 HJ천주천보수련원 팀장급 워크숍’이 1월 31일 오전 9시 30분 친화교육관B관 중강당B에서 개최되어 팀장급 이상 임원 및 스태프 29명이 참석했다. 이번 팀장급 워크숍은 2월 5일부터 8일까지 거행될 ‘2020 천지인참부모 성탄 100주년 및 천주성혼 60주년 기념 효정축제’를 준비하기 위한 정성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대망의 2020 기원절을 맞이하며 안전사고 없이 승리를 경축하는 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토의하고 개선책을 찾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김종진 교육기획국장의 사회로 준비찬송, 이범석 일본연수국장의 대표기도 후 10개 팀의 팀장별 업무보고가 있었다. 기획팀, 문화홍보팀, 한국연수팀, 친화B관팀, 일본연수팀, 국제연수팀, 총무팀 7팀의 1차 보고 후 쉬었다가 천보원운영팀, 시설관리팀, 효정사업부팀 3팀이 마저 보고를 진행하였다. 이명관 부원장은 구체적인 내용을 체크하며 총평을 하고 축도의 시간을 가졌고, 억만세 삼창과 경배로 마무리를 하면서 ‘2020 천지인참부모 성탄 100주년 및 천주성혼 60주년 기념 효정축제’ 절대승리를 다짐하였다.



 5) 천보원 순례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한 주간 천보원 순례는 일본 40일수련생 등 단체순례와 개인순례를 포함하여 총 265명이 순례하였다.



 6) 천지인참부모 성탄 100주년 및 천주성혼 60주년 기념 ‘천일국 효정축제’를 위한 출발식  




 2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2020 천지인참부모 성탄 100주년 및 천주성혼 60주년 기념 효정축제’ 승리를 위해 천주천보수련원 전체 임직원들은 하루 전날 4일 오전 8시 30분, 정심원에 모여서 출발식을 가졌다. 이명관 부원장을 중심으로 전체 직원들과 봉사생들은 하나가 되어 숙식을 같이하고, 찾아오는 전 세계 식구들을 위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하며 천일국 효정축제 대승리를 기원하는 통성보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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