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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3차 수련: 찬양을 인도하며 모든 사람을 품는 부모의 심정을 맛보았습니다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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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수국 한국연수팀 김척재 훈련부장]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2월부터 5월까지 수련이 3개월간 진행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기족, 친척, 배우자가 성화하여도 해원식을 할 수 없어서 가슴 아파하시던 분들이 5월에 수련이 진행되긴 하였지만 신청하지 못했기에, 너무도 아쉬움과 죄송함의 눈물을 흘리며 통화를 한 기억이 있습니다. 다행히 이번 6월의 수련은 그러한 분들이 모두 해원 신청을 할 수 있는 기간이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주셨습니다. 축복가정이 지상과 영계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새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천지인참부모님을 중심으로 1513차 수련이 직원들이 식구 대신 정성을 모아 임하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 식구님들의 대신으로 참석한다는 것은 그만큼 더 정성스레 수련에 임해야 함을 뜻하고 있었습니다. 사회자의 인사를 시작으로 2일수련이 시작을 알릴 때, 그 심정은 한층 더 강해졌습니다. 조상해원식, 찬양팀인 저의 차례가 다가왔습니다. 무대에 비치는 조명이 유독 뜨겁게 느껴졌습니다. 마이크를 손에 쥐고, 눈을 뜬 채로 참부모님께 기도를 올렸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전 세계의 식구들을 품는 심정으로 부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저는 찬양 사이드를 많이 안 해봤기 때문에, 불안함과 초조함은 제 마음속의 큰 비중을 차지했었습니다. 하지만, 참부모님이 동기가 된다면 뭐든지 해낼 수 있다는 생각 덕에, 기도를 통해 힘이 솟아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효정박수 준비!” 메인의 힘찬 목소리와 더불어 조상해원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작되고 5분도 지나지 않았지만, 체력의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을 뒷전으로 오히려 힘차게 찬양에 임했습니다. 그러자 문득 모든 직원이 마치 자녀와 같이 느껴졌습니다. ‘이들이 은혜를 받고 심정적 부활을 할 수 있도록….’ 절로 우러나오는 아우성은 이명이 아닌, 확고한 마음의 울림이었습니다. 그 울림 덕분에 마지막까지 찬양할 수 있었고,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 경험을 통해, 부모의 심정을 가질 수 있다면, 정녕 모든 사람을 품을 수도 있겠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참부모님께서 인류의 참된 부모로 오시고, 77억 인류를 품으시는 것처럼, 저희 축복가정들도 그 귀한 혈통과 사상을 중심으로 지구상의 모든 하늘부모님의 귀한 자녀들을 품어 나가야 하겠다고 강하게 느끼는 귀하고 은혜로운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