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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사] 대역사를 통해 부모의 한을 풀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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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본부교회, H.H. (2016천주축복, 30대, 여)]
“대역사 이틀 전에 집안일과 업무상 일로 인해 남편과 격렬한 싸움을 벌였습니다. ‘왜 대역사를 앞두고 이런 싸움이 벌어졌을까?’라는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떤 내용을 배워야 할지 모르겠다는 목소리를 들어서 다음날 차분하게 업무상 문제를 이야기하고 이성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도와줬습니다.


오늘 아침에 대만에 있는 교회에 대역사를 갔는데 ‘천사가 모두 왔다. 다 준비했다’는 소리를 들어 믿고 참가했습니다. 저는 2년 전 HJ천주천보수련원 임산부 40일수련에 참가하러 갔던 것을 기억해냈는데, 이번에는 임신했어도 코로나-19 때문에 수련원에 참석하지 못해 늘 안타까웠기 때문에 이번 기회가 정말 감사했습니다.


찬양역사 후의 천심원 기도회를 하다 보니 엊그제 남편과 다툰 건 친정 엄마의 한 때문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희 엄마는 그동안 남모르게 좌절하고 고생하고 외가에 말할 수도 없고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한이 쌓였고 이것이 영향이 미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도를 통해 눈물을 흘리며 엄마의 한을 풀어줄 수 있고, 우리 가정을 통해 그 한을 풀 수 있고 나아가 엄마와 아빠의 관계까지 개선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또한 시댁이 친정과 같은 가정이 아니라는 것에도 감사했습니다. 친정에서는 제 아버지가 화를 내는 것을 피하기 위해 모녀들이 몰래 해결책을 강구할 수 밖에 없었는데, 시댁에서는 어떤 일이 있으면 함께 의논을 하는 분위기라서 그러한 문화를 배우려고 합니다. 이렇듯 HJ천주천보수련원에 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와 같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번 대역사에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