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오후 8시 정심원에서 ‘VISION 2020 미혼축복 승리를 위한 제1지구 정심원 특별정성’ 기도회가 진행되었다. 주진태 제1지구장 내외를 중심으로 각 교구 교구장 내외 및 목회자를 비롯하여 2020 승리를 위해 미혼후보자 1명 확보를 결의한 가정과 축복대상 연령의 자녀를 둔 가정 등 88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하고 은혜로운 기도회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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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지구 찬양단의 찬양에 이어 신인선 총괄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특별정성 기도회는 김신한 본부교구장의 보고기도, 효정봉헌서 봉헌식, 홍성복 신한국가정연합 가정국장의 격려사, 야먀나까 가쯔요 천복궁교회 식구와 김종출 동대문 교회장, 이동규 축복가정2세 등 3명의 부모매칭 간증, 주진태 지구장의 말씀과 축도, 식구들의 통성보고, 전동준 서울서부교구장의 억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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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신한 본부교구장은 보고기도를 통해 하늘부모님 앞에 회개하며 진실된 마음으로 정성의 시간이 되고, 축복가정의 놀라운 천주적 가치를 깨달을 수 있길 기원하며, 절대선령의 역사와 함께 올바른 축복가정자녀로 거듭날 수 있길 간절히 기도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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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헌기도에 이어서 2020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 축복식의 승리와 자녀들의 축복을 간절히 염원하며 준비된 효정봉헌서를 각 교구의 교구장들이 대표로 봉헌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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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복 가정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2020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식은 천보입적축복이라는 참부모님께서 주실 수 있는 완성완결완료의 가치를 담은 중요한 자리임을 강조하였다.

  이어 야마나까 가쯔요 천복궁교회 식구와 김종출 동대문교회장, 이동규 축복가정2세 순으로 3명의 부모매칭 간증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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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나까 가쯔요 천복궁교회 식구는 자녀를 축복 받게 하기 위해 정성 들이며 참부모님의 심정을 체휼하여 눈물을 흘렸던 내용과 함께 부모와 자녀 간 교류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며, 부모가 먼저 천지인참부모님 앞에 하나되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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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출 교회장은 간증을 통해 재축복 준비로 어려움을 겪었던 자녀가 2세만남의 장을 통해 축복을 받게 된 사례를 공유하며 큰 감사의 마음과 함께 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자녀 매칭에 앞장설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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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간증한 이동규 축복가정 2세는 삼형제 중에서 제일 먼저 축복을 받게 된 마음가짐과 지금의 대상을 만나게 된 과정을 공유하였다. 그리고 자녀를 축복받게 하기 위해 10년간 120배 경배정성을 들이려 오신 부모님의 심정을 전하며 부모님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자녀들이 성장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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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에 이어 주진태 지구장은 성혼60주년 2020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부모들이 축복 받을 때 참부모님의 성혼문답에 답했던 것처럼 성혼문답의 내용을 지켜낼 수 있는 축복가정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축도를 받은 참석한 식구들은 2세들을 온전한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자녀로 찾아 세워 축복을 받아 축복가정의 전통을 상속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회개의 통성보고를 올렸다. 통성보고에 이어 전동준 서울서부교구장의 힘찬 선창으로 참석자 모두가 억만세 삼창을 외치며 정심원 특별정성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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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한 식구들은 이번 정심원 특별정성을 통해 간절한 심정으로 효정봉헌서를 봉헌하며, 귀한 축복자녀들을 세상으로 절대 잃지 않고 하늘 앞에 참된 자녀로 성장시킬 것을 다짐하였고, 2020 승리의 보고를 천지인참부모님께 올릴 수 있는 제1지구 식구들이 될 것을 강하게 결의하는 은혜롭고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기사 제공 -> 신한국 제1지구 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