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시아·태평양 분원: 효정 천보 태국대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스

신아시아·태평양 분원: 효정 천보 태국대회2020-02-04

본문



 2020년을 맞이하여 분원으로서는 가장 처음으로 신아시아·태평양 분원에서 ‘효정 천보 태국대회’가 1월 18일부터 19일까지의 일정으로 총 25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태국 박총수련원에서 개최되었다. 


 태국은 뜨거운 겨울을 나고 있다. 지금은 비가 오지 않는 건기로 연일 30도가 넘는 열기 속에 있다. 그러나 박총수련원은 큰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아침저녁으로 아주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예쁜 꽃이 피어있어 찾아오는 식구들을 맑고 밝은 영적 기운으로 맞이하고 있다. ‘마지막 때에는 성령을 물 붓듯이 부어주시기에 “미리 준비된 자를 찾아라.”라는 참부모님의 말씀처럼 2020년 처음으로 실시된 신아시아·태평양 분원의 태국대회는 새롭게 인연된 VIP와 좋은 분들이 많이 참석하여 놀라운 은혜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이번 태국대회는 기원절 행사 전 신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개최된 마지막 조상해원식과 조상축복식이었기에 태국식구들을 비롯하여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네팔, 호주, 홍콩, 카자흐스탄 등에서도 참석을 하였다. 이번에 학생들은 학교 시험 기간이라 참석하지 못해, 축복가정을 중심으로만 250여 명 참석하였다. 



 먼저 이번 천보대회 전에 신아시아·태평양 분원 스태프 자체 워크숍을 1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동안 가지면서 새해 정성을 들였다. 그리고 바로 이어 신아시아·태평양회장 이상의 모든 지도자가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방콕에서 3박 4일간 열린 지도자 회의에 분원의 모든 스태프도 참여하여, 지난 2019년의 성과와 올해 2020년의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총수련원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신종족메시아 지역에서 3일행사를 마치고 이제 지역활동 인도자인 훈련부장이 되는 과정을 교육하는 4일수련이 진행됐다. 사실 이분들은 이제 신종족메시아 축복을 받고 3일행사까지 마친 이후에 중심식구가 되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는 새식구 들이다. 이번에 64명이 신종족메시아 지역에서 참석하여 분원의 센터인 박총수련원에서 교육을 받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통일원리와 참부모님 생애노정 등을 2일간 교육하고, 나머지 2일간은 찬양역사와 조상해원, 그리고 조상축복식을 중심한 천보대회에 참여하는 일정이었다.










 전체 행사에서 개회식에 이은 특강은 용정식 아시아태평양 총회장이 해주었으며, 효정봉헌식은 김인천 신아시아·태평양 분원장과 UPF 아시아 태평양 권역본부 닥터 렉 부회장이 집전하였다. 그리고 조상축복식은 카몰 따나노파반 태국회장이 주례를 보았다. 용정식 회장은 특강 이후에 20일 계획된 미얀마 정부와의 서밋 준비회의를 위해 방콕으로 이동을 하였다.


 이번 1월 18일~19일 양일간 열린 효정 천보 태국대회에는 아주 특별한 분들도 참석하였다. 태국 방콕 병원에서 부부 의사로 활동해 온 아주 유명한 의사 부부가 딸을 데리고 참석하였다. 닥터 단롱판(Dr. Watanachote Danrongpan)은 72세로 일본에 유학한 태국 비뇨기과의 최고 유명의사이며, 부인은 안과 명의로 알려진 분이다.


이 부부는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용정식 회장의 특강을 통해 놀라운 결심을 하였다. ‘부활섭리’에 대한 약 90분에 걸친 강의를 들은 후에 닥터 단롱판은 울면서 430가정 신종족메시아를 꼭 하겠다고 보고하였다. 그래서 우선 의사 40명을 전도하고, 신종족메시아도 가능하다면 전체 의사그룹으로 하겠다고 하였다. 실제로 이 부부에게 연결된 방콕 의사협회가 있고, 이 부부들은 아주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유명인사이다. 그리고 자신도 강의를 열심히 훈련해서 자기 종족에게 직접 강의를 하겠다고 하였다. 이 부부는 이번에 1대에서 430대까지의 조상해원식을 부부가 다 하게 되었다. 2일간 진행된 모든 강의와 효정봉헌식, 조상해원식, 조상축복식, 마지막 화동회까지 참석하여 많은 은혜를 받고 식사시간마다 소감을 나누었다.



 김인천 분원장은 개회식을 통해 2020년 새해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자세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특히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속담처럼 축복중심가정으로서 해야 할 책임을 공유하였다. 그리고 강의를 통해 천보섭리의 가치와 더불어 부부관계를 중심으로 조상해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또한, 사랑의 언어와 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한 대화 방법 등을 중심으로 전달했는데 참석자들은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아주 유익했다는 반응이었다. 특히 이 의사 부부의 딸은 나이가 조금 들었고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인데 강의가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해주었고, 꼭 축복을 받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지난번에 칼라신에서 신종족메시아 활동으로 연결되어 본인도 430대 신종족메시아 활동을 완료하고, 지난 10월, 1대부터 430대까지 조상해원식을 완료했던 닥터 로나치(Dr. Ronnachit)부부도 참석해서 이번에 1~430대 조상축복식을 완료하게 되었다. 이분은 아주 유명한 교육자였고, 현재는 은퇴한 상태지만 이번에도 훈련부장들에게 강의도 해주면서 적극적으로 신종족메시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새해 들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수련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 참부모님의 놀라운 승리의 터전 위에 맞이한 2020년이 얼마나 큰 천운과 천복을 몰고 와 있는지를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참석한 지도자들과 축복가정들 모두가 너무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말해주었다. 가정 그룹별로 수련을 가지면서 가정상담을 받을 기회를 얻기를 희망하고 있다. ‘끝날에는 성령을 물 붓듯이 부어주신다.’라는 말씀처럼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천보수련을 통해 나타나고 있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라는 말씀처럼 미리 이렇게 천보 분원섭리를 열어주신 참부모님의 혜안과 지혜 그리고 성령과 참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신아시아·태평양 분원은 지난해 38회에 걸친 대회를 통해 21,000명 이상을 교육한 터전 위에 올해 2020년에는 40회에 달하는 순회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신종족메시아 활동으로 연결된 새식구를 교육할 수 있는 더 쉽고 일반화된 강의와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순회교육을 할 예정이다. 특히 필리핀 팔라완에서는 앞으로 신종족메시아 교육을 할 계획을 필리핀 본부와 논의를 하고 있다. 신아시아·태평양 분원은 하나씩 체계적으로 준비해서 실체성신이신 참어머님의 실체성신역사가 천보분원을 통해 자리매김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참석한 식구들의 간증 중 일부를 소개한다.

 

 

*간증: 기도실에서 눈을 감고 기도할 때 조상님들이 갑자기 제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태국 칼라신지구, M.S. 여)]

 “기도실에서 눈을 감고 기도할 때 조상님들이 갑자기 제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조상님을 본 후,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흘러나왔고 그들이 영계의 더 좋은 곳에서 행복하기를 기도했습니다. 찬양시간은 제 몸을 편안하게 해주었고, 뇌가 맑아지고, 몸이 가벼워지고, 건강도 좋아졌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URL Co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