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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육계 가정출발수련회(천성왕림궁전 소성전, 2015.11.8)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제 1291차 청평특별수련회와 함께 영육계 가정출발수련회가 진행됐습니다. 지상의 배우자와 영계에 간 배우자가 참부모님의 축복을 통해 영원한 축복가정이 되어 부부로 같이 살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신 것이 바로 영육계 축복입니다. 이번 영육계 가정출발수련회에는 특히 일본에서 많은 식구가 참여해 약 160쌍의 영육계 축복가정이 탄생했습니다.

둘째 날 11시부터 천성왕림궁전 소성전에서 거행된 영육계 가정출발수련회는 김인천 총괄국장의 사회로 시작되었습니다. 영육계축복 영상 시청, 성원의 은사 찬송, 보고기도에 이어 천주청평수련원 이기성 원장이 “지상에 있어서 영계 사람들과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의 문이 열릴 때가 됐다 이거예요. 남편이 죽어 갔더라도 지상에서 같이 사는 것입니다. 지금 그렇게 사는 가정도 있다구요. 그래서 이번에 통일교회에 다닌다고 반대 받던 사람들을 중심삼고 반대하던 자기 남편들을 용서해 주고 축복해 준 것입니다.”라며 영육계 축복에 관한 참부모님 말씀을 훈독하고 영육계 축복이라는 큰 은사의 길을 열어주신 참부모님께 감사드리는 축도를 올렸습니다

이어 3일행사 및 앞으로의 가정생활에 대한 안내가 있어고 참부모님께서 내려주신 큰 축복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영계의 남편 그리고 아내와 함께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면서 그 모습을 통해 주신 은혜에 보답할 것을 다짐하는 간절한 감사기도를 올렸습니다.